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비가 많이 온다는데
정말 갈꺼냐 위험하지 않겠냐는 만류가 있었지만
오길 정말 잘 했네요 걱정과 달리 비가 안와서 오히려
시원하게 비가 좀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네요
처음으로 타본 짚라인은 바람을 시원하게 가르면서
짜릿한 감정과 무서움이 교차 했지만 시원섭섭하게 빨리 끝났어용 ㅠㅠ
이어서 버스를 타고 래프팅 출발지로 이동 하는데 창 밖으로 펼쳐지는
시원한 강줄기가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사이 도착해 인원 배정이
끝나고 물에 첫 발을 담궜는데 너~~~무 차가웠어요
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강사님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익사이팅한
시간을 보내다 보니 코스가 어느덧 막바지
이제 물에 들어가도 된다는 강사님 말씀이 끝나자마자
모두 입수 너~~무 시원해서 좀 추웠지만
정말 재미 있었구요

강사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
다음에 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하고
아쉬운 발걸음 옮겼네요

걱정마 달리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용
내년에 또 보아용^^